혼(魂) - 박노천 / 하늘이야기 - 이요원 / 별(別) - 서재형

2009. 12. 2. 09:51잡동사니




2006년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디지털영상워크샵 3분이야기 - 혼(魂) by 박노천

출연 서재형 신희주
연출 박노천
촬영 정청
편집 정청 박노천
음향 서재형
지도 김정섭교수

사실 나는 편집이랑 음향을 했고 촬영은 안했다.
이 날 아파서 촬영장소에 못 나갔고 대신 노천이형이랑 같이 밤새 편집을 했다.

실습작품마다 역할을 바꿔서 해야했기 때문에 이름이 저렇게 적혀있다.
수업 때 발표된 수많은 작품 중 유일한 공포장르 ㅎㅎ





2006년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디지털영상워크샵 3분이야기 - 하늘이야기 by 이요원

출연 김서애 하영철 홍종민 (이상 단국대학교 중어중문과)
연출 이요원
촬영 서재형
편집 정청 이요원
음향 박노천
지도 김정섭교수

편집에만 내 이름이 있지만 사실 촬영/음향/편집 내가 다 했다. '혼(魂)' 촬영을 빼먹은 댓가..
바쁜 요원이가 자기 집이랑 가깝다고 압구정에서 촬영하자고 했다. -_-
다행히 인터뷰 위주의 다큐형식이라 그나마 촬영도 편집도 쉬운 편이었다.
인터뷰 대상 정하기가 어려웠는데 다행히 중어중문과 학생들이 도와줘서 참 고마웠던 작품.





2006년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디지털영상워크샵 3분이야기 - 별(別) by 서재형

출연 신희주 서재형

연출 서재형
촬영 박노천
편집 정청 서재형
음향 이요원
지도 김정섭교수

'혼(魂)'과 같은 날에 촬영한 작품이라 역시나 나는 촬영장소에 없었다.
세 작품 중에서 가장 편집하기 어려웠고 시간도 많이 걸렸다.
촬영된 원본 중에 쓸만한 컷이 많지 않아서 배경음악과 어설픈 트랜지션으로 때워야했다.



3분 안에 이야기를 풀어내야하는 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내러티브가 약해져 내용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점이 아쉽다. 보고싶은 우리 조 멤버들.. 노천이형, 재형이, 요원이, 희주누나.. 그립다 다들.

원본을 찾을 수 없어서 화질이 떨어지는 점도 무척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