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의 금메달은 '대한민국 수영 사상 첫 금메달', '아시아 신기록' 등의 수식어로서 이미 그 무게감을 충분히 느낄 수가 있지만 이를 어떻게든 상업적으로 이용하려는 방송사와 CF들의 움직임 덕분에, 언론세례가 가끔은 지나치다 싶을 때도 있고 불쾌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이에 반해 최민호 선수는.. 이번 올림픽의 첫 금메달인 덕에 9일 하루 잠깐 스포트라이트를 받다가, 10일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의 인기에 가려 최민호 선수에 대한 소식은 각종 뉴스 사이트에서도 여러 페이지를 넘겨야 어렵게 찾을 수가 있게 되버렸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피나는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3등만을 해온 '3등 그랜드슬래머'.. 이미 세계적인 대회에서 우승을 해본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여유로움과 자신있는 표정과..

Kim Sung Bum of Korea (R) celebrates after winning his bout over Seyed Mahmoudreza Miran Fashandi of IR Iran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the men's open judo competition 출처 : 도하 아시안게임 홈페이지 - Photo Galleries 아무 생각 없이 대회 홈페이지를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이 사진.. 이 사진을 보는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 한동안 페이지를 옮길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