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DOHA - 7th day
2006. 12. 15. 05:28ㆍTravel
그동안 좀 바빴습니다. 헤헤.
언제나 남보다 한발 느린 업데이트!
2006년 12월 6일 이야기 시작합니다-
6일 사진에 이런 게 들어있네요.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올립니다.
제가 가끔 내려가서 근무하는 DAGOC 센터 1층 ITCC 구석탱이 입니다. (평소엔 2층 근무)
오늘은 The Sports City에 가기로 한 날이에요.
스포츠시티는 카타르가 큰맘먹고 준비한 이번 아시안게임의 야심작!
제가 직접 찍은!! 노을지는 스포츠시티 전경이랍니다. 이쁘죠? ㅎㅎ
사진상으론 그 규모가 체감이 잘 안되지만 무지무지 멀리에서 찍은 사진이라 그래요.
(언제나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큰 사진~)
아래 사진은 Khalifa Stadium 입니다. 칼리파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던 경기장이에요.
도중에 보이는 높은 탑 꼭대기에 잘 안보이지만 성화가 타오르고 있죠. ㅎㅎ
저 탑은 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탑이 아니고 거대한 건물입니다.
안에는 각종 시설들.. 없는 게 없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설명이 뭔가 어색..)
한참을 걸어서 만난 곳. Aspire Hall 입니다. 우리말로는 보통 '아스파이어'라고 하더군요.
아스파이어는 세계 최대의 돔 경기장이랍니다. 세계 최대라는 것이 감이 잘 안오는데
축구장 11개를 펼쳐놓고 그 위를 지붕으로 덮은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곳에서는 체조/유도/배드민턴/카바디 등등 여러 종목의 경기가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2006년 12월 6일 이야기 시작합니다-
6일 사진에 이런 게 들어있네요.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올립니다.
제가 가끔 내려가서 근무하는 DAGOC 센터 1층 ITCC 구석탱이 입니다. (평소엔 2층 근무)
오늘은 The Sports City에 가기로 한 날이에요.
스포츠시티는 카타르가 큰맘먹고 준비한 이번 아시안게임의 야심작!
제가 직접 찍은!! 노을지는 스포츠시티 전경이랍니다. 이쁘죠? ㅎㅎ
사진상으론 그 규모가 체감이 잘 안되지만 무지무지 멀리에서 찍은 사진이라 그래요.
(언제나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큰 사진~)
아래 사진은 Khalifa Stadium 입니다. 칼리파는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렸던 경기장이에요.
도중에 보이는 높은 탑 꼭대기에 잘 안보이지만 성화가 타오르고 있죠. ㅎㅎ
저 탑은 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탑이 아니고 거대한 건물입니다.
안에는 각종 시설들.. 없는 게 없을 정도라고 하더군요. (설명이 뭔가 어색..)
한참을 걸어서 만난 곳. Aspire Hall 입니다. 우리말로는 보통 '아스파이어'라고 하더군요.
아스파이어는 세계 최대의 돔 경기장이랍니다. 세계 최대라는 것이 감이 잘 안오는데
축구장 11개를 펼쳐놓고 그 위를 지붕으로 덮은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곳에서는 체조/유도/배드민턴/카바디 등등 여러 종목의 경기가 동시에 진행이 됩니다.
자~ 티켓을 구입하고-
어디 한번 들어가봅시다 -
오우- 체조 경기가 한창이네요.
체조에 출전한 우리나라 선수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관중석 분위기..는 뭐 좋네요. 호호.. -_-
평행봉에서 완벽에 가까운 묘기로 좋은 점수를 받았던 김대은 선수..
중국 선수와 공동 금메달이라 좀 찝찝했지만 -_- .. 정말 멋졌습니다.
(내 눈으로 금메달 따는 장면을 목격하다니!! ㅠ_ㅠ)
금메달 받는 시상식 장면을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디카 메모리가 구입당시 들어있던 기본 메모리(16MB-_-)라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찍을 수 밖에..
160x120 사이즈에 15fps.. 열악한 환경을 감안해서 감상하세요 ;;
(소리도 매우 작으니 Volume up~)
야외 무대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민속공연이 열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때 하던 공연이 어느 나라 공연인지 모른다는 거..
숙소로 돌아오는 길, 시간은 벌써 밤10시가 넘어가는데 저녁을 아직 못 먹은 우리는
동네에 있는 타워(관련글)에 들러 피자를 사가기로 했습니다.
쨘~ 터키식 피자가게~
손님이 보는 앞에서 고기를 자르고 반죽을 하고 오븐에 넣어 굽는 모든 과정이 다 이루어지더군요.
진정한 수제피자!
아래 사진은 매장 한쪽구석에 매달려 항상 달궈지고있는 치킨이랍니다.
(큰 한 덩어리같지만, 자세히 보면 닭을 여러마리 막막 포개놓은 거에요. ㅎㅎ)
안톤 오노를 쏙 빼닮은 이 종업원은 우리한테도 해보라고 강요했어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귀여운 메뉴판..;
대충 지저분하게 써서 대충 지저분하게 복사한 종이지만, 나름대로 그림도 넣고 ㅋㅋ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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