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곡이 없다!! Since October <This Is My Heart>

Since October, 《 This Is My Heart 》

우연히 접한 밴드 'Since October'. 이거 정말 물건이다. 삘이 확 온다.
Hoobastank가 멜로디가 강했고 Thousand Foot Krutch가 파워가 강했다고 하면
Since October는 멜로디와 파워를 적절히 조화했다고 볼 수 있겠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이다.
게다가 보컬의 목소리가 상당히 호소력이 있어 귀에 착착 감긴다.

첫 앨범 <This Is My Heart>는 당연히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았을 뿐 아니라, 
여기저기 뒤져봐도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 그야말로 듣보잡밴드. (난 왜 이렇게 안유명한 밴드가 좋을까..)

장르는 포스트그런지/포스트하드코어 정도 되겠고.. 소속사는 Tooth & Nail Records.
Thousand Foot Krutch(하악-완소T_T), MxPx, Jeremy Camp 등이 소속된 CCM레이블이다.
2005년 11월 30일 인디앨범(Independent Release) 'Gasping for Hope'를 발표했는데 5천장이 넘게 팔려나가며 인지도를 얻었고, 2008년 5월 27일 현 소속사에서 정규앨범 'This Is My Heart'를 발표했다.

레게머리를 보니 P.O.D 보컬 Sonny 아저씨가 생각난다.

Member
Ben Graham – lead vocals
Luke Graham – guitar
Josh Johnson – bass, backing vocals
Audie Grantham – drums, screaming vocals

Since October - This Is My Heart (2008)
1. Emily 0:58
2. My Heart 3:13
3. Beautiful 3:32
4. Disaster 3:22
5. In This Moment 3:27
6. Guilty 2:58
7. World To Me 3:36
8. Live To Die 3:29
9. Follow Me Down 3:47
10. Waiting 3:46
11. Everything 3:00
12. Part Of Me 3:14


트랙4번 Disaster는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그나마 가장 알려진 곡이고 (보러가기)
트랙6번 Guilty는 싱글앨범으로 나온다던가 나왔다던가.. 알쏭달쏭.

자 그럼 다같이 감상해보자.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없는 앨범이니 올려도 뭐라고 안하겠지?)


 

1. 01 - emily.mp3
2. 02 - my heart.mp3
3. 03 - beautiful.mp3
4. 04 - disaster.mp3
5. 05 - in this moment.mp3
6. 06 - guilty.mp3
7. 07 - world to me.mp3
8. 08 - live to die.mp3
9. 09 - follow me down.mp3
10. 10 - waiting.mp3
11. 11 - everything.mp3
12. 12 - part of me.mp3

친히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지정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