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법 근거 통계, 조작됐다" (출처:프레시안)
"국민들이 이해하시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저희 국회의원들도 동료 의원들한테 미디어법에 대해 세세하게 물어보면 아마 정확하게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정책에 관해서 이런 여론조사를 한다면, 앞으로 모든 쟁점법안을 이렇게 여론조사 한다는 것은 적절치 않고…."(6월 19일 CBS, 에서 나경원 의원의 발언) 국민들을 깔보고 내려다보는 나경원 의원의 평소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다. 국민들은 나 의원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어리석지도 않고 그렇게 무분별하지도 않다. 사안의 경중(輕重)을 가리지 않고 쟁점사안마다 여론조사를 요구할 만큼 국민들이 그렇게 유치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나경원 의원의 독선의 실체는 무엇일까 ▲ 미디어법 통과에 앞장서고 있는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왼쪽)과 고흥길 문방..
20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