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ar/Alter(얼터) 1집 전곡 듣기

2008. 12. 1. 21:31Music/CCM

저작권법 때문에 음원을 삭제하였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현재 구할 수 없는 음반인데도 함께 듣지 못하게 하네요. 필요하신 분 따로 메일주세요. 100258@gmail.com


현재 구할 수 없는 앨범인데 찾으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 인코딩했습니다.
(혹시 저작권법에 저촉된다면 관계자분께서는 태클 걸어주세요. 바로 포스트 내리겠습니다.)


무려 10년 전인 1998년에 발매된 Altar/Alter(얼터) 1집 전곡입니다.
.. 사실 전곡은 아니고 마지막 곡인 12번 트랙 '여기에 2'가 없습니다.
CD가 아닌 Tape으로 갖고 있었는데 Tape마저 사라져버리고..
오래전 분명 갖고 있었던 MP3 파일은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가 없네요.
다행히 리필앨범인 1.5집에 동일한 곡이 수록되어있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아야겠습니다. T_T


10년이 지난 지금도 찾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쉽게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운 곡들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동시에,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것일 수도 있구요.

리더/보컬/베이스/작곡/작사/프로듀싱 등등 원맨쇼를 보여주신 차명진(CMJ)님이 솔로 앨범을 들고 돌아오신다는 소식을 오래전에 들었는데.. 아직 안나왔나요? +_+ 기대가 많이 됩니다.
(관련포스트 : http://taeppo.egloos.com/3722166)

내용이 잠시 다른 길로 샜네요. ^_^
자, 1집입니다.

요기 누르시면 앨범리뷰를 보실 수 있어요~


 

01. Intro
02. Monkey
03. 721124
04. 12
05. 지상 최악의 밴드
06. Peter's Song
07. 여기에 1
08. 빛되신 주
09. 이제 조금은
10. 도시
11. 아직도 꿈꾸고 있니
12. 여기에 2



가사는 CCMgasa(http://ccmgasa.com)에서 몰래 훔쳐와서 수정했습니다.


01. Intro

Bach inventionen 13번 A minor
organ intro 양진희 / rapper 이치원

너는 그렇게 피하려 하지만 외로움은 너의 친구
삶의 고민은 너의 동반자 누구도 널 이해 못하지

나의 얘기는 대가 없는 선물이야 철장 속의 널 꺼내주겠어
나의 얘기는 네 눈물의 손수건 소설이 아닌 사실을 말할 꺼야

(Rap) 정말 가기 싫었어 그저 똑같은 얘기 나하곤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
난 내 일하기도 바쁘다구 월화수목금토 일주일이 모자라

나의 얘기는 대가 없는 선물이야 철장 속의 널 꺼내주겠어
나의 얘기는 네 눈물의 손수건 소설이 아닌 사실을 말할 꺼야


02. Monkey

주는 대로 먹고 아무데나 눕고 생각은 하지마 모든게 완벽해
수수께끼 세상 알아도 모르지 마음엔 보여도 두 눈을 가리네

속이려하지마 네 마음엔 보이잖아
벌써 잊었니 네가 누군지 우린 원숭이가 아냐

그들만의 세상 동물들의 왕국 생각은 하지마 모든게 완벽해
주가 만든 세상 알아도 모르지 마음엔 보여도 두 눈을 가리네

속이려 하지마 네 마음엔 보이잖아
벌써 잊었니 네가 누군지 우린 원숭이가 아냐

속이려 하지마 네 마음엔 보이잖아
벌써 잊었니 네가 누군지
속이려 하지마 네 마음엔 보이잖아
벌써 잊었니 네가 누군지 자유로운 영혼


03. 721124

모든 세상이 한 순간에 조용해져 버리길 원하지
내 귀는 항상 시끄럽고 내 머리는 항상 복잡하지

길은 하나 뿐인데 난 어디로 가는가
라디오 볼륨을 줄이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길은 하나 뿐인데 난 어디로 가는가
라디오 볼륨을 줄이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모든 세상이 한 순간에 조용해져 버리길 원하지

길은 하나 뿐인데 난 어디로 가는가
라디오 볼륨을 줄이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길은 하나 뿐인데 난 어디로 가는가
라디오 볼륨을 줄이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그는 내안에 하나 되고 나 새롭게 태어나길 원하지
내 눈은 항상 열려있고 내 입은 항상 노래하네

길은 하나 뿐인데 난 어디로 가는가
TV를 꺼 버리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길은 하나 뿐인데 난 어디로 가는가
TV를 꺼 버리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길은 하나 뿐인데 난 어디로 가는가
라디오 볼륨을 줄이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TV를 꺼 버리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라디오 볼륨을 줄이고 난 조용히 기도하네


04. 12

지금 난 그의 옷자락을 붙잡고 싶어
모든 고민 문젠 손만 대도 해결될텐데

지금 난 그의 옷자락을 붙잡고 싶어
모든 고민 문젠 손만 대도 해결될텐데
다가설 수 없어 난 너무 초라하기에
아니 아무 몰래 건드리면 그 누구도 알지 못하겠지

지금 난 그의 옷자락을 몰래 만졌네
아무도 날 보지 못하고 조용히 난 뒤따라 갔지
어떻게 설명할까 방금 내게 일어난 일들
그의 옷은 그의 말씀 난 그를 따르게 되었네

주가 날 불렀네 이미 날 알고 있었지
난 그저 그를 만진 것 뿐인데 모든게 변했네

지금 난 그의 이름을 노래하고 있어
모두가 미워해도 난 그를 버리지 않고 따랐지
어떻게 설명할까 그가 내게 베푼 사랑을
그는 나의 친구 나의 주님 그를 따르게 되었네


05. 지상 최악의 밴드

지상 최악의 밴드 예언된 노랠 불렀어
지상 최악의 밴드 노래는 모두를 변화시켜 갔네

모두 눈물 흘리고 변화된 자신을 인정했지
형제나 가족이 무슨 소용 있나 영혼은 철저히 자기 길을 가는 것

지상 최악의 밴드 대장을 십자가에 못 박은 열두명
그렇게 그들은 서로를 팔고 예언을 이뤄 갔지

우린 모두 그들을 닮으려 해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우린 자주 노래를 잊어버리지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있네

모두 눈물 흘리고 변화된 자신을 인정했지
형제나 가족이 무슨 소용 있나 영혼은 철저히 자기 길을
우린 모두 그들을 닮으려 해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우린 자주 노래를 잊어버리지 사람들 최악이 된 지금
지상 최악의 밴드였지만 지금은 최고의 자리에 있네


06. Peter's Song

책상 위에 꽂혀 있는 성경을 펼쳤어
나약한 한 사람 힘없이 쓰러져 간
그 사람을 난 발견했어

수 없이 죽어간 사람들 보다 더
그의 죽음이 날 눈뜨게 하였네

난 거기 있었지 그를 넘겨주었어
두 손에 못을 박고 침을 뱉었어

난 Peter처럼 눈물을 흘렸어
돌이킬 수 없는 밤이 지났지만

책상 위에 꽂혀 있는 성경을 펼쳤어
나약한 한 사람 힘없이 쓰러져 간
그 사람을 난 발견했어

수 없이 죽어간 사람들 보다 더
그의 죽음이 날 눈뜨게 하였네

난 거기 있었지 그를 넘겨 주었어
두 손에 못을 박고 침을 뱉었어

난 Peter처럼 눈물을 흘렸어
돌이킬 수 없는 밤이 지났지만

난 변할 거야 그의 희생 때문에


07. 여기에 1

다시 돌아갈 순 없겠지 유년 시절 아름다운 그 때
나를 가르치시던 그 선생님 이제 내가 그가 되어 여기에

주일 아침에 날 반기며 맞아 주었던 그녀의 모습을 천사라 믿었는데
여기 서 있는 나의 모습도 아이들 역시 천사라 믿을까

모든 것이 변하고 추억은 사라졌지만 내게 변하지 않는 것 한가지
나에겐 한 천사가 있어
교회의 피아노 소리는 내 귀에 들려 온 시편의 구절은
나를 지금 여기에

주일 아침에 날 반기며 맞아주었던 그녀의 모습을 천사라 믿었는데
여기 서 있는 나의 모습도 아이들 역시 천사라 믿을까

모든 것이 변하고 추억은 사라졌지만 내게 변하지 않는 것 한가지
나에겐 한 천사가 있어
교회의 피아노 소리는 내 귀에 들려 온 시편의 구절은
나를 지금 여기에


08. 빛 되신 주

Father of light You delight in Your children
Father of light You never change You have no turning

Every good and perfect gift comes from You (x3)
Father of light

아버지 당신은 빛 되신 주
주님은 변하지 않으시네

모든 좋은 은사를 주시는
완전한 은사를 주시는
모든 좋은 은사를 주시는

빛 되신 주


09. 이제 조금은

나는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 내 안에 잘못이 있음을
나를 둘러싼 내 안의 죄의식은 더욱 더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
모두 똑같은 생각을 할거라며 나를 위로했었지

이천년 전 일을 내가 어찌 알아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 했지만
그는 날 놓지 않았어

나를 이해하려 하는걸 매일 느꼈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이천년 전 일을 내가 어찌 알아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 했지만
그는 날 놓지 않았어

나를 이해하려 하는 걸 매일 느꼈지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아 내가 왜 여기


10. 도시

Guest Base Player 김진

거리에 수많은 간판들 나의 주머니를 부르는 광고들
도시는 사람을 원하고 사람들은 도시를 향하네

자 내게 말을 해 봐 넌 얼마나 적응했니
때론 자동차의 매연이 그리워질 테니까

하나님 주신 세상을 내맘대로 더럽힐 순 없잖아
도시는 돈으로 색을 칠해도 너의 영혼까지 색칠할수는 없어

거리에 수많은 사람들 모두 모델처럼 살기를 꿈꾸지
도시는 사람을 원하고 사람들은 도시를 향하네

자 내게 말을 해 봐 넌 얼마나 적응했니
때론 자동차의 매연이 그리워질 테니까

하나님 주신 세상을 내맘대로 더럽힐 순 없잖아
도시는 돈으로 색을 칠해도 너의 영혼까지 색칠할 수는 없어


11. 아직도 꿈꾸고 있니

아직도 꿈꾸고 있니 너를 해방시켜 줄 그 무언가를 찾고 있니
현란한 그림들이 유혹해도 네 영혼은 더욱 더 차갑게 식어 가는 걸
널 속이려는 생각은 버리고 손끝의 유혹은 이제 집어치우고
하나님 네게 보여준 구원의 그림을 바라봐

손안에 모든 걸 다 가졌다 느끼겠지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 생각하니
광야에서 일어난 일을 잊었니 그렇게 또 다시 넌 유혹 당하는 거야
널 속이려는 생각은 버리고 손끝의 유혹은 이제 집어치우고
하나님 네게 보여준 구원의 그림을 바라봐

광야에서 일어난 일을 잊었니 그렇게 또 다시 넌 유혹 당하는 거야
널 속이려는 생각은 버리고 손끝의 유혹은 이제 집어치우고
하나님 네게 보여준 구원의 그림을 바라봐


12. 여기에 2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내안에 꿈이 가득하던 시절
교회의 찬양은 거룩하고 나에겐 희망이 있었네

TV를 켜면 불안한 세상이지만 아름다움에 대해 상상하고 있었지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르고 추억 속의 기억은 종종 잊어 버리네

세상은 변하고 교회도 변했지만 난 노래할거야 일곱교회 예언을
TV가 주는 환상 모두 따라 갔지만 난 남아 있겠어 바로 여기에 바로 여기에

TV를 켜면 불안한 세상이지만 아름다움에 대해 상상하고 있었지
시간은 너무 빨리 흐르고 추억 속의 기억은 종종 잊어 버리네

세상은 변하고 교회도 변했지만 난 노래할거야 일곱교회 예언을
TV가 주는 환상 모두 따라 갔지만 난 남아 있겠어 바로 여기에

바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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